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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빠는 꽃중년' 안재욱이 자신의 말투와 성격을 똑 닮은 네 살 아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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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안재욱은 엄마에게 수십번씩 다정히 뽀뽀를 하는 아들의 애교에 "아빠 좀 있으면 비행기 타고 멀리 가는데, 뽀뽀 좀 해달라"라고 애원해 '아들바보' 면모를 보인다. 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던 김구라는 "저때 많이 해야 한다"며 폭풍 공감한 뒤, "우리 동현이는 그래도 고1 때인 열일 곱 살까지는 뽀뽀를 해주긴 했다. 방송 끼고…"라고 덧붙여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