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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22)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억2000만명을 '친한 친구'로 추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세계적인 팝스타와 '친한 친구'가 됐다", "그녀와 좀 더 가까운 사이가 된 기분이다", "내게도 유명한 친구가 생긴 것 같다", "이건 아주 특별한 경험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빌리 아일리시와 '사적인 관계'가 되었음에 기쁨을 표했다.
다만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세 번째 앨범인 'Hit Me Hard and Soft'가 5월 17일에 발매된다"는 게시물을 올리고 나서 모든 팔로워에 대한 '친한 친구' 기능을 해제 시켰다.
실제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보도에 따르면 빌리 아일리시는 이틀 만에 700만 명의 새로운 팔로워를 얻었으며, 총 6.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