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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인혜가 '인상깊은 사이즈의 다이아몬드'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인혜는 지난 2022년 8월, 한 살 연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이와 관련 프러포즈 에피소드를 묻자 이인혜는 "저희 신랑이 프러포즈 전에 미리 결혼약속을 받고 프러포즈를 하더라. 프러포즈는 생갭다 그렇게 엄청 특이하게 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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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현영은 "그러면 식당이 아니라 레스토랑이네"라고 놀랐고, 이인혜는 "혹할만한 좋은 선물로 반지해줬다"고 자랑했다.
현영이 "다이아몬드 큰걸로?"라고 물었고, 이인혜는 고개를 끄덕였다.
오지호는 "이빨만한걸 줬냐"고 분위기를 띄우는 가운데, '반지 알의 크기가 인상 깊었던 프러포즈'라는 자막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인혜 모녀는 과거 사진을 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인혜는 "엄마가 도시락을 챙겨 주는 건 물론 공부를 위해 암기과목을 직접 녹음해 테이프를 만들어 들려주셨다"며 '엄친딸'로 불리는 그녀 뒤에는 늘 든든한 지원군인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이 있었음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