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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트로트계의 파바로티 김호중이 하루 배다 40만원 결제 플렉스를 과시했다.
서장훈은 김호중에 대해 "김호중이 어머님들 플러팅 장인이다. 100세 이하면 다 누님"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모벤져스들은 "우리 다 100살 안 넘는다"라고 말하며 좋아했다.
김호중은 "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하고 "세뱃돈 주셔야 합니다"라고 애교까지 부려 모벤저스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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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새해 다이어트 결심을 한 김호중은 "올해 1월 1일, 더 이상 이렇게 살지 말자 하고 과감하게 3개의 배달 어플을 다 삭제했다"며 "그런데 동네 가게 전화번호를 알고 있어 그쪽에서 잘 챙겨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호중은 허경환 어머니가 신청한 '빛이 나는 사람'을 즉석에서 불러주며 모벤저스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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