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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청소년 엄마' 박하나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진상 손님과 연인으로 발전, 어린 나이에 출산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하지만 박하나는 "그 '진상 손님'과 우연한 계기로 가까워졌다가 '하우스메이트'가 됐고,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덧붙여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멘붕'에 빠트린다. 이에 MC 서장훈은 "진상 손님이 그렇게 싫다고 해놓고, 막상 (손님의 제안을) 한 번도 거절한 적이 없다"며 '팩폭'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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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딩엄빠4'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한층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가족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