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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어젯밤 인터넷에서 '제롬' 검색해 봤는데…전처 나오는 예능 자주 보는 애청자"
앞서 베니타는 과거 연예계에 몸담았던 제롬의 사연을 듣고 '멘붕'에 휩싸였으며, 이후 톰과 밤 늦게까지 1대1 대화를 나누며 혼란스러워 했던 터. 이를 신경쓰고 있던 제롬은 다음 날 아침, 부엌에서 베니타와 마주치자 자연스럽게 베니타의 마음을 떠본다. 이에 베니타는 "사실 어젯밤에 인터넷으로 '제롬'을 검색해 봤다. 이름을 치니까 바로 (연예인 시절 과거가) 나오던데?"라며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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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지역 공개 이후 친구 같은 사이에서 간질간질한 케미로 발전한 제롬과 베니타가 '돌싱하우스'의 합숙 기간 중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MC들 또한 '베니타가 많이 흔들리는 것 같다, 시간이 다소 필요해 보인다'며 둘의 러브라인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과연 베니타가 '과거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 달라'는 제롬의 진심을 받아들여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지 '돌싱하우스'에서의 다섯 번째 날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재혼'을 향한 미국 돌싱들의 러브라인 서사를 촘촘히 그려내,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시즌4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MBN '돌싱글즈4' 미국 편은 10일(일) 밤 10시 8회를 방송한다.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4'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