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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우새' 박선영이 결혼 정보회사를 찾았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절대자' 배우 박선영이 '미운 남의 새끼'로 합류해 열정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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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은 '불타는 청춘' 절친들과 연애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하던 중 "10년 동안 연애 한 적이 없다"라고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최근 남자 연예인이 자신의 집에 놀러 오라고 초대했다"며 "썸인지 호의인지 헷갈린다"고 연애 상담을 해 상대 연예인이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최성국은 "그건 너한테 굉장히 관심 있는거다"고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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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상담사는 "자녀 출산을 하실 건 아니죠?"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박선영은 "너무 늦었다"면서도 사실 지금도 낳으라고 하면 낳겠지만..아직은 가능하다. 산부인과 선생님도 박수쳤다. 상위 5%로 안이라고 한다"라고 승부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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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선영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초혼만 원하지 않는다. 재혼도 괜찮다. 또 자녀가 있어도 상관 없다. 기왕이면 딸보다 아들이 날 것 같다. 가족 많은 게 좋다. 저는 열려있다"고 쿨하게 밝혔다. 경제력에 대해서는 "경제력은 있어야한다. 나만큼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