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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꽃선비 열애사'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이와 관련해 Viu 관계자는 "K-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꽃선비 열애사'의 이같은 흥행에 분명한 영향을 끼쳤다"며 "성장 가능성이 다분한 배우들이 주는 신선함과 더불어 작품 스토리가 부여한 완성도와 몰입감이 '사극'이라는 장르적 특수성을 넘어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냈다"라고 분석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비밀을 가진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로 국내에서는 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를 기록하며 지난 16일 종영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