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청아의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에는 '플러팅 장인 FOX 이청아... 전지적 애인 시점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청아는 연인과 마치 데이트를 하는 것 같은 콘셉트로 영상을 찍었다. 한 전시회를 찾은 이청아는 입구에 마련되 작품을 감상하며 "나는 이렇게 전시관에 딱 들어갈 때부터 무드가 잡히는 거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전시물을 찬찬히 둘러보던 이청아는 "사람들이 전시를 되게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그럴 필요 없다. 지금 그냥 너랑 나처럼 이렇게 편하게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후 체험하는 전시물을 발견한 이청아는 마치 사랑의 자물쇠처럼 실 두개를 엮어서 걸었다. 이청아는 "네가 만약 다른 사람이랑 와도 '이거, 나랑 청아랑 엮은 거다'라고 말해야 한다"면서 "남산 위에 있는 그 자물쇠? 나 거기 폐기해야 될 꺼 한 2개 있다"고 과거 연애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