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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민하, "하늘도 축복"한 영화 같은 야외 결혼식 현장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5-14 16:29 | 최종수정 2023-05-14 16:29


나인뮤지스 민하, "하늘도 축복"한 영화 같은 야외 결혼식 현장 [종합]

나인뮤지스 민하, "하늘도 축복"한 영화 같은 야외 결혼식 현장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13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야외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민하는 지난 13일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민하는 지난 2월 "저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사람과 함께 인생의 2막에 새로운 걸음을 내디뎌 보려 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던 바다.

민하의 결혼식에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함께 했다. 경리, 이유애린, 문현아, 소진, 금조, 혜미 등의 멤버들은 민하의 웨딩사진에 들러리로 함께 서며 의리를 지켰다. 하객으로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조는 축가를 맡았고 이유애린은 민하의 부케를 받아 눈길을 모았다. 부케를 받은 이유애린은 "부케를 왜 받았지. 그냥 언니 빨리 가라고 준거지..? 이쁜아 언니는 아직^^;;"이라며 혹시 모를 결혼설을 차단하기도 했다.

'장미 초커'로 독특한 하객룩을 선보인 경리는 "완벽했던 그녀의 웨딩데이. 내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냐구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아! 난 또 신났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맑은 날씨에 손성아는 "하늘도 축복하나봐"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나인뮤지스 민하, "하늘도 축복"한 영화 같은 야외 결혼식 현장 [종합]

나인뮤지스 민하, "하늘도 축복"한 영화 같은 야외 결혼식 현장 [종합]
행복한 결혼식을 마친 후 민하는 "많은 이들이 함께 걱정하고 기도해준 덕분에 너무나도 좋았던 날씨. 동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꾸며준 감사한 손길들. 사랑하는 사람들의 진심 가득한 축하 바라보면 자꾸만 웃음이 나는 내 평생 짝꿍"이라며 "원 없이 즐기고 웃고 행복했던 결혼식이었습니다.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려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민하는 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이름을 알린 후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다. 2016년 나인뮤지스에서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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