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얼마나 술에 취했으면 의자에 실려서 '질질질'. '미우새' 어머니들도 경악한 '최악의 주사' 등극?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12 08:32 | 최종수정 2022-09-12 08:33


사진 출처=셀럽파이브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주사가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어머니들 경악하고 '최악의 주사'에 등극하나?

신봉선이 남다른 주량에도 불구하고 주사 끝판왕에 오른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 신동엽은 "예전에 신봉선이 술을 잘 먹었다. 마트에 가면 술 3박스를 기본적으로 사고 7초에 맥주 500CC를 마신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주량을 묻는 말에 "한창 때엔 소주 3~4병을 마셨다"며 웃었으나 서장훈의 폭로가 이어졌다.

서장훈은 "김준호가 만났던 사람들 중 주사가 최악이라 했다. 송은이도 신봉선의 주사에 학을 뗐다고"라며 경악스러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봉선은 술에 취해 거리에서 의자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이를 본 '미우새' 어머니들은 경악했고 신동엽 등은 폭소탄을 터뜨렸다.

"저날 많이 달리긴 했다"고 밝힌 신봉선은 "집 근처에서 마시다가 너무 졸렸다. 저를 부축하고 가다가 버려진 의자에 태워서 귀가한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빈 속에 먹어 그렇다. 다이어트 때문에 3일 굶고 먹었다"고 '변명 아닌 변명'으로 또 다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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