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액션→경이로운 세계관"…'만달로리안' 디테일 살아 숨쉰 역대급 콘셉트 아트 공개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1-11 14:28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리즈가 경이로운 비주얼을 탄생시킨 치열했던 사전 프로덕션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 아트 8종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만달로리안' 콘셉트 아트는 실제 장면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치열했던 사전 프로덕션을 짐작하게 만든다. 특히 냉철해 보이지만 내면에 외로움을 간직한 만달로어인 현상금 사냥꾼 만도와 신비로운 능력과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로구 등 입체적인 캐릭터 뿐 아니라 작품 속 펼쳐지는 역동적인 액션까지 모두 생생하게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원대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경이로운 비주얼까지 확인할 수 있어 놀라운 완성도를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이처럼 정교한 콘셉트 아트를 기반으로 완성된 '만달로리안'은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으며 디즈니+에서 절대 놓쳐선 안 될 최고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손꼽히고 있다.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아이언맨' '아이언맨2' '정글북' '라이온 킹' 등 수 많은 작품을 성공시키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존 파브로가 갱과 제작에 참여해 '스타워즈' 시리즈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만달로리안' 시리즈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담아내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각 에피소드마다 '씬 시티' '알리타: 배틀 엔젤'의 로버트 로드리게스를 비롯해 '토르: 라그나로크' '프리 가이'의 타이카 와이티티 등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들이 연출을 맡아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공개된 이후 뜨거운 호평과 함께 제73회 미국 에미상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은하제국 붕괴 후 명성을 떨친 만달로리안 현상금 사냥꾼과 신비로운 힘을 가진 그로구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페드로 파스칼, 칼 웨더스, 지나 카라노 등이 출연했다.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시즌 1 에피소드 8개, 시즌 2 에피소드 8개 모두 디즈니+에서 절찬 스트리밍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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