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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CGV가 오는 28일 열리는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 이하 PGI.S)' 파이널 매치를 생중계한다.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선명한 영상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PGI.S는 전 세계 8개 지역, 32개의 최정상급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이 총상금 350만 달러 이상과 챔피언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한국 팀은 'DWG KIA', 'T1', 'Gen.G', 'Afreeca Freecs' 총 4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PGI.S는 주중에 펼쳐지는 위클리 서바이벌과 주말에 펼쳐지는 위클리 파이널로 구성된 위클리 시리즈로 운영되며, 최종 누적 상금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CGV ICECON 콘텐츠사업팀 박준규 팀장은 "지난해 CGV 극장에서 생중계한 e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극장에서의 대형스크린과 최적의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을 비롯해 '2020 PCS1 아시아', '2020 LCK 서머', '2020 미드 시즌 컵' 등을 생중계해 생동감 넘치는 관람 경험을 선사하며, e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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