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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세리가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곽민정은 이어 "스포츠 영화 주인공을 박세리 언니로 하면 어떨지?"라고 물었고, 문소리는 "사랑의 아픔도 넣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세리는 "선수 생활 동안 쭉 (남자 친구가) 있긴 했다. 장거리 연애였다"며 "오래 만나긴 했는데 만난 시간을 따져본다면 얼마 안 된다. 근데 장거리 연애도 괜찮다. 만나기 전에 애타다가 만난 뒤에 각자 볼일을 보러 간다. 그런 게 좋다"고 말하며 장거리연애를 강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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