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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OCN '타임즈'가 권력의 중심 '대통령' 자리에 오른 김영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담긴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항상 바른길을 걸으려던 대통령 서기태가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타임워프 속에서 어떤 키(Key)를 쥐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오늘(19일) 공개된 스틸 컷에는 김영철의 숨길 수 없는 대통령 아우라가 담겼다. 부드러운 미소에 자리잡은 단단한 카리스마가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이어 편안한 차림으로 식사중인 평범한 아버지의 일상도 포착됐다. 딸 '서정인'을 연기하는 이주영과의 '이상적 부녀 케미'도 예고된 바, 신뢰감과 신선함의 절묘한 시너지를 선보일 두 배우의 호흡 역시 기대를 드높이는 대목이다.
'타임즈' 제작진은 "김영철은 존재 자체로 작품에 힘을 더하는 배우다. 탄탄한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차별화된 이야기를 담는다. 김영철이 아닌 서기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라며, "권력의 중심에서 '정의'와 '진실'이라는 가치에 대해 끊임 없이 물음표를 던질 서기태, 그 복잡한 내면을 심도 있게 그려낼 김영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 뜨겁게 부딪힐 세 인물의 빈틈 없는 시너지가 더해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가겠다. 끊임 없는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는 오는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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