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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윤주만 김예린 부부가 산부인과에 방문한 뒤 울음을 터트린 사연은 무엇일까.
산부인과에 방문한 두 사람은 평소 열심히 운동을 해왔던 만큼 건강만은 자신했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 설렘 반, 걱정 반 긴장하는 모습을 엿보였다.
긴장 속에서 산전 검사를 진행한 두 사람은 뜻밖의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고 말없이 집으로 향했다는데. 집으로 돌아온 뒤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김예린과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하는 아내를 다독이는 윤주만의 모습이 포착되었고 "저 두 분 보니까 우리를 그대로 찍어 놓은 것 같다"라며 윤주만 부부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최수종, 하희라 역시 함께 눈물을 쏟았다고. 과연 윤주만, 김예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걱정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윤주만 김예린 부부를 눈물 흘리게 한 산전 검사 결과는 16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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