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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불멍 물멍 하우스'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에 위치한 '전지적 창문 시점'이었다. 경의 중앙선 용문역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한 단독형 타운하우스 매물로 개성 있는 통창들로 외관이 꾸며져 있었다. 실내는 약 5.4m의 높은 층고와 사방을 두른 통창으로 개방감을 더했다. 또, 창문 아래 감성적인 윈도우 시트와 3층 옥상 베란다에서는 용문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개그맨 유민상과 김민경 그리고 노홍철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의 '양평 힐링 캠프'였다. 자연 속 힐링 캠핑이 가능한 언덕 위의 집으로 2,3층에 주인세대가 살고 있는 분리형 구조였다. 목공작업실을 갖추고 있는 집주인의 관리가 언제든지 가능했으며, 간단한 가구 제작도 가능했다. 채광 가득한 넓은 거실에서 야외 데크로 나갈 수 있었으며, 추읍산을 바라보며 자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 프라이빗한 등산로까지 연결돼 언제든지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의 '해피 뷰 이어'였다. 유럽식 감성의 세련된 외관과 화이트&블루 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였으며, 특히 다양한 디자인의 각종 조명들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적벽돌로 꾸민 다이닝 공간은 카페를 방불케 했으며, 폴딩도어와 천창으로 꾸며 개방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잔디마당을 걷다보면 본채와 다름없는 별채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 팀 모두 오랜 상의 끝에 스튜디오에서 최종 매물을 바꾸는 일이 벌어졌으며, 그 결과 복팀은 '불멍 물멍 하우스'를 선택, 덕팀은 '해피 뷰 이어'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친구들은 복팀의 '불멍 물멍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그 이유에 대해 남한강 뷰와 넉넉한 방의 개수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부 3.2%(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2부 3.7%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6.7%, 8.1%를 나타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8%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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