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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故 샤이니 종현의 3주기를 맞아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널 사랑해" "여전히 보고 싶어" "그곳에서는 행복히지?" "넌 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 살아 있어" 등의 추모글을 올리고 있다.
종현의 SNS에 가장 마지막으로 올라온 2017년 11월 20일 게시물에도 '어디에 있든 네가 행복하길 기도해', '그리운 너', '넌 정말 잘했어' 등의 댓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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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종현의 사인을 자살로 추정했으며 그는 유서에 "우울이 날 집어삼켰다"고 전해 주변을 먹먹하게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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