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이기광은 군대에서 키가 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기광은 "입대 전에 170.8cm였다. 입대 후 신체검사를 했는데 172cm까지 컸다"고 밝혔다. 모두가 믿지 않자 이기광은 "원래 군대에서도 키 크지 않냐"고 했고 양세형은 "아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만 큰다"고 부인했다. 논란(?) 속에 이기광은 MC들과 키를 재보기로 했다. 173.2cm라는 전현무는 자신 있게 일어났다. 전현무가 살짝 더 커보이는 가운데 양세형, 유병재도 나란히 서서 키를 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