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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9(월)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박성광 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건강에 이상 증세를 느낀 박성광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박성광 어머니는 박성광 아버지의 증상에 대해 "이전보다 심해진 것 같다"며 걱정했고, 박성광 또한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박성광 아버지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자세한 검사가 진행됐다. 초조한 모습으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박성광은 아버지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오열하고 말았다. 이솔이의 위로에도 박성광은 한참 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고. 이에 MC 김숙은 "자식들은 아버지가 항상 강한 줄로만 생각한다. 저런 이야기 들으면 자식들은 억장이 무너진다"라며 박성광의 눈물에 깊이 공감했다.
한편, 검사를 마친 박성광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아버지의 진심이 담긴 선물에 아들 박성광은 물론 며느리 이솔이까지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과연 며느리 이솔이를 울린 박성광 아버지의 '깜짝 선물'은 무엇일지. '깜짝 선물' 정체와 박성광♥이솔이 부부를 눈물짓게 한 아버지의 검사 결과는 9일(월)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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