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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황민현과 정다빈의 상극 케미 로맨스가 제대로 폭발한다.
특히 "3초만 늦어도 방송 사고라고 말했을 텐데..."라며 우는 방송부원에게 가차 없이 독설을 퍼붓는 고은택(황민현 분)의 모습에선 '인간 스케줄러'다운 철두철미함과 엄격함이 느껴져 보는 이들마저 긴장하게 만든다.
백호랑(정다빈 분) 역시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비난을 당하자 아랑 곳 없이 싸늘하게 비수를 꽂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법으로 응수해 서연고등학교 안하무인 인기 절대 권력자라는 타이틀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1월 17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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