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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랑의 콜센타' TOP7이 전 국민의 염원을 응원하는 '꿈 나눔 축제'를 펼친다.
또한 TOP7은 각자 장래 희망 직업인으로 변신한 후 콩트를 꾸미기도 했다. 이때 판사복을 입고 무대 중앙에 선 영탁은 판사 역할에 200% 빙의, '정동원이 TOP7 멤버 중 한 명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며 정동원에게 '엄중한 판결'을 내리면서 스튜디오를 한바탕 뒤집었다. 순식간에 피고인이 된 정동원과 지금까지 말하지 못한 채 상처를 안고 살았던 TOP7 멤버의 반응은 과연 어떨지, 콩트의 결말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TOP7에게 100점 도전장을 던진 인물이 등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기의 매치'가 성사됐다. "제 친구들 사이에서 100점 도전하는 것이 유행"이라며 자신을 '중구 물망초'라고 밝힌 '묘령의 100점 도전자'는 위풍당당하게 무대로 뛰어들어 도전에 돌입했다. '묘령의 100점 도전자'가 나타나자 TOP7이 "소름 돋았다", "무슨 일이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 가운데, 노래방 기계 100점에 대해서는 두려울 게 없는 TOP7에게 호기롭게 100점 도전을 나선 '중구 물망초'는 누구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8일 밤 10시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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