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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최연소 걸그룹' 버스터즈가 신곡 '피오니아'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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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좋아해. 나 봐주면 안될까'라는 메시지를 당차게 표현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도 학교 드라마 형식으로 촬영했다. 내가 선도부장이고 다른 멤버들이 후배로 등장한다. 몰래 선도부장을 동경하는 느낌을 담으려 했다. 귀여운 이미지도 있지만 마냥 귀엽기만 한 곡은 아니다. 특히 예사 파트가 킬링 포인트다. 통통 튀는 멜로디가 굉장히 중독적이다."(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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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기를 시작한 걸로 따지면 데뷔 11년이 됐다. 5세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또 어린이 그룹 큐티엘과 프리티 활동을 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노하우가 있다. 완전 처음 보다는 능숙할 수 있다. 연기도 좋아하고, 예전의 아이돌과 지금의 아이돌은 다르다고 생각해서 재미있을 것 같아 걸그룹에도 도전하게 됐다. 다른 친구들보다 더 일찍 하고 싶은 걸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더 좋고 뿌듯하다."(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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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빨리 이뤘으니 앞으로 할 수 있는 게 더 많아졌다. 청소년 시간제약으로 할 수 없는 활동도 많아 그 부분은 솔직히 아쉽지만, 새로운 꿈이 생기고 할 수 있는 것도 많으니까 괜찮다. 이번에도 그동안 귀여운 이미지만 계속 보여 드렸기 때문에 새로움을 드리기 위해 '귀여운 성숙' 콘셉트에 도전해봤다. 앞으로도 우리는 우리만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많은 걸 해보고 싶다. 최근 EBS 애니메이션 '허풍선이 음악쇼' 주제가를 불렀던 것처럼 애니메이션 주제가도 불러보고 싶고 더빙도 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SBS '정글의 법칙'에 나가고 싶다. 나무타기, 물고기 잡기, 그물 던지기 등 모두 자신있다."(지수)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마블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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