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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화양연화'에서 사랑의 시작과 이별의 아픔, 짙은 그리움을 담은 1회 예고편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감성을 깨우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엇갈리는 인연 앞에서 청춘의 한때를 떠올리는 현재의 한재현과 윤지수, 마음 떨리는 첫사랑을 시작하는 과거 재현(박진영 분)과 지수(윤지수)의 모습이 교차한다. 서로에 대한 사랑 앞에서 거칠 것 없었던 이들이 이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찾았다, 한재현"이라고 기쁜 목소리로 말을 건네는 과거 지수에게 대답하듯 "아무리 찾아도 없었으니까"라고 읊조리는 한재현의 독백이 이어진다. 각각 설레는 사랑의 시작과 이별의 아픔을 암시하는 두 사람의 말에서 많은 것이 변화한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한때의 '화양연화'처럼 지나간 줄 알았던 첫사랑과 운명적으로 재회한 이들이 겪게 될 감정의 파동에도 눈길이 간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오는 25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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