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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마흔파이브 멤버들이 식스팩을 위해 양치승 관장과 지옥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또 이날 양치승 관장의 체육관을 찾은 '마흔파이브'(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의 지옥 훈련이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흔파이브는 "2020년 첫 프로젝트로 몸짱 프로필 촬영을 계획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흔파이브 멤버들은 이를 위해 스타들의 트레이너인 양치승 관장을 찾았다.
이후 김지호는 운동을 하며 엄청나게 인상을 쓰고 있었고, 이 모습을 보던 김소연 대표는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허경환은 "식스팩을 만들어서 프로필 사진을 찍고 싶다"라고 이야기했고, 양치승은 "요즘 누가 그런 걸 찍냐. 프로필 찍을 몸이면 아예 대회를 나가는 게 낫다"고 마흔파이브를 설득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허경환은 다른 멤버들이 도착하자 "프로필을 찍느니 대회를 나가는 게 낫다"라고 양치승 관장에게 넘어간 모습을 보였다.
또 멤버들은 트레이너의 몸을 보고 "이 헬스클럽은 근육이 안 자라고 뼈가 자라는 거 아니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식스팩'을 꿈꾸는 마흔파이브 멤버들은 지옥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상상을 초월하는 고강도 지옥 훈련에 급기야 김지호는 "그 스승에 그 제자"라며 트레이너들에게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양치승은 허경환과 박성광에게 필라테스 영업을 시작했고, 당황한 두 사람에게 양치승은 "이렇게 배우고 그냥 가면 진상이다"라고 이야기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또 박성광은 커플 필라테스라는 말에 솔깃해 했고, 동은 원장과 커플 시범을 보이던 허경환은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양치승은 지난 번 라면을 먹이고 전현무를 등록하게 했던 옥상에서 마흔파이브 멤버들을 위한 삼계탕을 대접했고, 결국 회원유치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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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배달 요리와 편의점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직원들을 안타까워했던 헤이지니는 일주일에 한번은 도시락을 싸와서 함께 나눠 먹는 '도시락 데이'를 운영하고 있는 중.
헤이지니는 "된장찌개를 끓이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이야기 하며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된장찌개를 끓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헤이지니는 어설플 칼질로 MC들을 불안케 했다.
헤이지니의 칼질을 보던 전현무는 "옆으로 패스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심영순은 두부를 자르는 모습에 "저러다 한시간 걸리겠다"라고 화를 내 웃음을 더했다.
또 심영순은 칼질을 보며 "시집을 가려면 아직 멀었다"라고 이야기했고, 전현무는 "이미 시집을 갔다. 또 가면 큰일이다"라고 말해 심영순을 당황케 했다.
헤이지니의 된장찌개를 본 직원들은 "진짜로 끓인 거냐"라고 놀라했다.
이후 직원들은 건강한 음식을 먹자는 애초의 의도와 달리 편의점 도시락, 핫도그, 참치 통조림과 즉석밥 등 짠내 폭발 도시락 언박싱 쇼가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다른 직원들과는 사이즈부터 다른 오빠 강이의 도시락이었다. 강이가 커다란 전골 냄비를 꺼내자 무언가를 눈치 챈 헤이지니는 "진짜로?"라며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랐다.
알고보니 이 도시락은 헤이지니와 강이의 어머니가 직접 싸주신 도시락이었던 것. 특히 헤이지니는 "엄마가 원래 메기메운탕집을 했었다. 그때 냄비까지 그대로 들고와서 깜짝 놀랐다"라며 엄마표 도시락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끝으로 강이는 "엄마가 직접 편지를 남기셨다"라며 엄마의 편지를 읽었고, 결국 헤이지니는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보던 강이 역시 눈물을 보였고, 헤이지니는 "우리집안이 원래 눈물이 많다"라며 남매가 동시에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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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표는 임원들에게 "대표님 안계시니까 좋았냐"라고 물었고, 임원들은 "직원들의 표정이 좋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또 최대표는 "뉴욕에는 누가 가도 가야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고, 임원들은 "김보스가 제일 딱이다. 풍채도 그렇고 식성도 딱이다"라고 농담을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김소연 대표는 뉴욕지사로 갈 임원으로 박신의 이사로 결정했다. 박 이사는 "왕관의 무게가 무겁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소연은 박신의 이사를 부른 후 "모든 업무를 다 했었고, 리더십과 추진력 평가 1등이다"라고 밝혔다. 또 김소연은 "지금 뉴욕에 있는 5개의 파트를 전부 다 해왔었어서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신의 이사는 "주인 의식을 가지고 있다가 진짜 주인이 될까 싶다"라고 이야기했고, 최 대표는 "욕망의 불덩어리"라며 깜짝 놀랐다. 김소연 또한 "욕심이 보통이 아니더라"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임원들과의 회식에서 먼저 카드를 주고 먼저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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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심영순은 또 한 번 "아직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고, 박성관은 결국 MC들의 토크 융단 폭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성광은 "왜 이런 수모를…", "근래 한 방송 중에 가장 힘들다"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성광의 수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주 방송에서 보스들과 함께 자리한 허경환과는 달리 자신을 MC석에 앉힌 것을 두고 박성광이 항의하자 김숙과 전현무의 합동 팩트 폭격이 시작된 것.
먼저, 김숙이 "박성광씨는 CEO하다 말아 먹었다"며 허경환과 다른 점을 핀포인트 저격했고, 이어 전현무가 "몇 개 말아 먹었죠"라며 뼈 때리는 타골 질문을 날려 당황시켰다.
결국 꽃배달, 김치, 치킨까지 망했던 사업을 하나씩 꼽으며 슬픈 표정을 짓던 박성광은 계속되는 전현무의 집요한 깐족 공격에 결국 정신줄을 놓고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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