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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부부의 세계'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N '하이바이, 마마!'는 전주 대비 화제성 32.16% 상승해 2위로 올라섰으나, 네티즌의 부정적인 반응이 형성한 화제성으로 분석되었다. 드라마 초기와 전개가 달라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작가의 필력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반응이 다수 발생했다. 또한 시청을 중단하겠다는 네티즌의 댓글도 쏟아졌다. 김태희와 이규형, 고보결은 각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 5위, 8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3위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전주 대비 화제성 15.02% 상승해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으나, 순위는 1계단 하락했다. 이혼 통보를 받은 조정석과 환자 결혼식장에 방문한 정경호 등 3회 에피소드에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재미있게 시청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조정석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7위를 차지했다.
tvN 신작 '반의반'은 드라마 5위에 올랐으나 발생한 반응을 살펴보면 대부분 '드라마가 괴이하다'는 부정적 반응이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을 시작한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과 비교하며 '반의반'이 '365'에 비해 부족하다는 혹평이 쏟아졌다. 정해인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6위를 기록했다.
MBC 신작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드라마 6위로 출발했다.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시청했다며 드라마에 긍정적인 평을 한 네티즌이 많았으며, 배우 이준혁의 외모에도 호평이 빈번했다.
다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7위는 MBC '그 남자의 기억법(전주 대비 화제성 22.10% 감소)', 8위는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전주 대비 화제성 14.67% 증가)', 9위는 KBS2 신작 '어서와', 10위는 KBS2 신작 '한 번 다녀왔습니다' 순이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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