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애 첫 홀인원! 그래, 너의 얼굴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얘기해주는구나. 가녀린 네가 골프를 하게 해달라고 했을 때만 해도 '잘할 수 있을까'를 엄마 속으로 묻고 또 물었는데... 사람들이 너에게 '넌 이거 안 하고 연예인 해도 되잖아'라고 상처 주는 말을 해도 넌 해낼 거라 엄마를 잡아줬지. 엄마가 지금까지는 너희를 지켰는데 이젠 너희가 엄마를 마음으로 지켜주는 게 느껴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홀인원을 한 후 홀컵에서 공을 꺼내고 인증을 하고 있는 모습이며, 특히 환하게 웃고 있는 송지아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