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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날아라 슛돌이' 안정환이 이동국, 박주호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안정환은 이동국, 박주호 전 감독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전 감독님들과는 다른 안정환의 훈련, 소통 방식에 슛돌이들은 당황했지만, 몇 시간 후 "감독님 다음에 또 오면 안 돼요?"라며, '안정환 바라기'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코치 겸 스카우트 팀장 김종국은 안정환을 전임 감독으로 앉히기 위해 영입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안정환은 철벽 방어를 하면서도, "이동국, 박주호를 다시 부르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디스를 하는 밀당 매력으로 김종국의 마음을 애태웠다고 한다.
FC슛돌이를 들었다 놨다 한 안정환 감독의 매력은 3월 10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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