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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전소미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MC로 나선다.
MC로 낙점된 전소미는 그간 '정글의 법칙 in 추크',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언니들의 슬램덩크2' 등 다수의 예능에서 뛰어난 언변과 유머 감각을 뽐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매 프로그램마다 활기를 불어 넣어왔다.
전소미는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만큼 풋풋한 사랑을 꿈꾸는 막내 MC로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20대 시청자들의 대변인이자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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