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덕분에 프랑스 잡지 실려"...'철파엠' 주시은, 성공한 덕후 (종합)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2-05 09:56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아나운서 주시은이 프랑스 축구 잡지에 자신이 소개됐다고 전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장인 탐구생활'에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가 자랑할 게 있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어제 (배)성재 선배가 좋은 소식을 알려줬다. 프랑스풋볼이라는 프랑스 축구 잡지에 음바페 선수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는 기사가 실렸는데 제가 나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기사를 가져온 주시은 아나운서는 "'축구쇼 진행자로 유명한 그녀도 음바페와 사랑에 빠졌다. 주시은이라는 소녀는 자신을 '주바페'로 부르며, '주바페 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적혀 있다더라"며 "음바페와 주시은을 섞은 '주바페' 별명을 만들어 준 성재 선배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별명 하나 더 생겼다. '주소'다"라고 별명을 즉석으로 지어주기도 했다. 주시은은 '주시은 소녀'보다 '소녀 주시은'이라는 뜻을 가진 '소주'가 낫지 않냐는 청취자의 제안에 "둘 중에서는 (별명이) 소주가 낫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주시은 아나운서는 등에 적힌 음바페 이름을 강조하며 "이 소식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음바페 유니폼도 입고 왔다"고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킬리안 음바페 선수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 FC에 속한 축구 선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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