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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김태훈이 흥이 넘치는 클럽 안에서 서로를 마주 본 채 미묘한 미소를 드리운 꿀 뚝뚝 심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김선아-김태훈이 화려한 네온사인과 시끄러운 음악, 술과 흥이 넘실대는 클럽 안에서 맥주를 손에 들고, 평소와는 다른 미묘한 시선으로 마주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극중 제니장과 위정혁이 데오가 펜로즈에서 벗어나 '뜨거운 밤'을 작정한 듯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장면. 초반 북적대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색한 분위기를 내비치던 두 사람은 이내 복수와 슬픔은 잠시 잊기로 한 듯 흐릿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제니장은 이리저리 둘러보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위정혁 과는 달리 팔짱을 낀 부동자세로 깊은 고민에 빠진다.
제니장과 위정혁 사이 미묘한 온도 차 반응이 드리워진 가운데, 두 사람이 펜로즈 부부 방을 벗어나 색다른 장소에서 심야 데이트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가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급속히 진전될 수 있을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은 "김선아-김태훈은 어떤 환경에서도 감정을 놓치지 않는 감정몰입의 달인들"이라며 "제니장과 위정혁의 심야 데이트로 인해 성숙함이 깊어질 '29금 어른 멜로'의 진화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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