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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첩보 액션의 마스터피스로 불리는 '본드' 시리즈의 신작 '007 노 타임 투 다이(007 NO TIME TO DIE)'(캐리 후쿠나가 감독)가 글로벌 이미지 룩을 전격 공개했다.
2020년 4월 초 대한민국 극장가에 상륙할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첫 번째 글로벌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북미 시간 기준, 7일 007 제임스 본드 데이를 맞아 전세계에 첫 베일을 드러낸 1차 글로벌 이미지는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의 시그니처인 턱시도와 보타이를 한 클래식하면서도 날카로운 모습과 표정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2006년부터 '007 카지노 로얄'(06, 마틴 캠벨 감독) '007 퀀텀 오브 솔러스'(08, 마크 포스터 감독) '007 스카이폴'(12, 샘 멘데스 감독) '007 스펙터'(15, 샘 멘데스 감독)에 이어 5년 만에 컴백과 함께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완벽하고도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다.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이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그것'의 갱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007 라인업의 화룡점정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제임스 본드가 현역에서 물러난 뒤 자메이카에서 평온한 삶을 즐기다 오랜 친구인 펠릭스 라이터의 요청으로 복귀해 적을 소탕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레아 세이두, 벤 위쇼, 랄프 파인즈, 나오미 해리스, 라샤나 린치, 아나 디 아르마스, 빌리 매그너슨, 데이비드 덴시크 등이 가세했고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 '제인 에어'의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북미에서는 내년 4월 8일, 국내에서는 4월 초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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