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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지성이 12년 만에 의학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여러가지 준비를 하면서 첫째, 드라마가 진짜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진심을 다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공부는 다 하자는 마음이었다. 내가 대사로 내뱉는 말들을 책임질 수 있을 정도가 돼야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통증의학과와 제가 관련이 깊은게 선천적 척추분리증이다 보니 뼈가 하나가 없다. 어릴 때부터 마비 증세도 오고 그래서 신경을 쓰고 살아왔다. 그래서 남다른 의미가 되고 공감도 된다. 누가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저도 할 말이 많다. 저도 몰입도 되고 제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보시는 분들에게도 인생드라마 뿐만 아니라 의미가 있는 드라마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사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의료 현장의 갑론을박을 자아내고 있는 존엄사와 '국내 드라마 최초'로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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