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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음주운전 적발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가격 흥정까지 했다.
경찰은 최종훈을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입건하고 지난달 29일 최종훈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무마시도 당시의 정황과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전 대표인 유인석씨에게 사건을 무마해달라고 부탁한 경위 등을 물었다. 또 2일에는 빅뱅 전 멤버 승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최종훈과 나눈 대화 내용의 사실관계를 파악했다.
최종훈은 음주운전 무마 사건 및 경찰 유착 의혹 외에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영상 한 개와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달받은 불법 촬영물 5개 등 총 6건의 불법 촬영물을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유포했다. 이 단체대화방에는 '몰카파문'으로 구속된 정준영, 승리, 유 대표, 로이킴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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