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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류준열과 유지태, 조우진 등 개성과 연기력, 화제성을 겸비한 최고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돈'이 예측불가의 스토리와 빈틈없는 재미를 예고하는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두 번째 포스터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오고 가는 동명증권 사무실에서 홀로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서 있는 '일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범하게 벌어서 부자 되겠어?"라는 카피는 단 한번의 기회로 큰 돈을 벌게 된 후 확연히 달라진 '일현'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다. 실적 0원의 찌질이에서 큰 돈을 만지게 된 후 성공이 주는 화려하고 달콤한 생활과 그 달콤함 뒤로 감당해야하는 엄청난 대가까지. 돈이 보여주는 성공의 맛에 취해가는 '일현'의 다이내믹한 모습은 류준열의 입체적인 연기를 통해 부자가 되고 싶다는 보편적인 생각을 대변하며 많은 이들이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 역을 맡은 류준열을 비롯,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 역에는 예리하면서도 묵직한 목소리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유지태가, 불법적인 거래를 감시하고 추적하는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 역은 어떤 역이건 집요하게 파고 들어 캐릭터의 본질을 납득시키는 조우진이 맡아 긴장감 넘치는 트라이앵글을 완성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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