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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가람이 "영화 촬영 내내 양배추만 먹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극 중 양배추만 먹는 좀비를 연기한 정가람은 "촬영하면서 양배추를 정말 많이 먹어 촬영이 끝난 뒤 한동안 양배추를 먹지 않았다. 촬영을 시작하기 3개월 전부터 좀비 연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현장에서도 선배 배우들이 조언을 많이 해줘 좀비를 소화할 수 있었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특별한 남자로 인해 개성 넘치는 가족과 조용했던 시골마을이 발칵 뒤집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코미디다.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이 가세했고 이민재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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