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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지상렬, 상근이 아들 상돈이 공개 "13살, 할아버지"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1-18 21:3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지상렬이 국민견 상근이의 아들 상돈이와 오랜만에 재회했다.

지상렬은 18일 MBC '공복자들'에 출연해 공복 24시간이 아닌 30시간에 도전했다. 도전자들 중에 시간을 더 늘려 도전한 게스트는 처음.

지상렬은 허참이 운영하는 전원 레스토랑에서 머슴처럼 일하다 저녁시간 예전에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상근이 아들 상돈이를 만나러 갔다.

지상렬은 자기는 못먹어도 상근이의 개 케이크를 준비해 선물했다. 상돈이는 허겁지겁 케이크를 먹었고, 지상렬은 "얘 공복이었느냐"며 놀랐다.

상돈이 이빨이 많이 상한 것을 본 지상렬은 "너도 13살이라 나이가 많구나. 너도 할아버지다"라고 토닥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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