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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19년 1월 방영을 앞둔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이 이유리,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 등의 막강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부유하고 화목한 부모 밑에서 걱정 없이 자라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해 당대 인기스타가 됐지만 국회의원과의 결혼으로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살다 김보미(이유리 분)와 몸이 바뀌는 이봄 역할에는 배우 엄지원이 열연해 두 여배우가 보여줄 환상호흡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배우 이종혁은 바르고 곧고 늘 약자의 편에 서려고 애쓰는 이형석 역을 맡아 이봄의 호감을 얻지만 동시에 김보미와는 앙숙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며 배우 최병모는 이봄의 남편이자 현직 국회의원인 박윤철로 분해 드라마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을 예고했다.
이렇듯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과 김상호 감독의 연출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봄이 오나 봄'은 욕망 앞에 모든 것을 도구로 생각하는 젊은 앵커 김보미와 최고의 스타였지만 현재는 가족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둔 전직 배우 이봄이라는 두 여자의 몸이 바뀌게 되면서 진정한 자아를 찾는 이야기로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봄이 오나 봄'은 영혼이 바뀌었던 기존의 체인지 장르와는 다르게 몸이 바뀐다는 신선한 접근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두 사람이 2인 1조가 되어 협력해야 하는 장면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빚어 내 코믹하고 유쾌한 장면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행복의 정점에 선 두 사람이 수시로 체인지 되는 상황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꿈, 행복을 향해 당당히 앞으로 당당히 나아 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통쾌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봄이 오나 봄' 측은 "그 동안 체인지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영혼이 바뀌는 내용이었다면 '봄이 오나 봄'은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같은 체인지 장르라 하더라도 볼거리와 생각할 거리가 더욱 많을 수밖에 없다. 유쾌한 웃음으로 찾아올 '봄이 오나 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색다른 체인지 장르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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