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대표, 송민호 '아낙네' 1위 점령에 "기분 좋은 출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11-27 13:36



그룹 위너 송민호가 첫 솔로 정규 앨범 'XX'의 타이틀곡 '아낙네'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축하인사를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지난 26일 밤 자신의 SNS에 "기분좋은 출발. 미노야 ~인서들아~~ 축하해. Great start .. Congratz to MINO & all ICs out there #MINO #미노 #송민호 #WINNER #위너#FIRSTSOLOALBUM #XX_mino #OUTNOW #아낙네 #FIANCE #YG"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양현석 대표는 송민호의 신곡 '아낙네'가 멜론, 지니 벅스, 엠넷 등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캡처해 올렸다.

뿐만 아니라 위너 멤버인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또한 SNS를 통해 응원의 말은 전했다.

송민호의 신곡 '아낙네'는 27일 오전 7시 기준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뮤직, 엠넷, 벅스, 올레뮤직 등 5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아낙네'는 70년대 인기곡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해 당대의 히트곡이었던 전통가요에 힙합 장르로 트렌디하게 해석했다. 친숙한 멜로디 속 리듬의 변주가 신선하며,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낙네 (FIANCE)' 이외에도 '시발점 (TRIGGER)', '소원이지 (HOPE)', 'ㅇ2 (O2)', '로켓 (ROCKET)', '흠 (UM…)', '위로 해줄래 (LONELY)', '오로라 (AURORA)', '어울려요 (her)', '암 (AGREE)', '불구경 (BOW-WOW)', '알람 (ALRAM)'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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