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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인피니트의 멤버 '성종'이 자신이 진행자로 활약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후배 아이돌 그룹 '드림노트'의 데뷔를 축하하며 응원했다. 21일 수요일 밤 자정에 방송된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에는 얼마 전 가요계에 데뷔한 신인 걸 그룹 드림노트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멤버 하빈은 "저희 매력을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주간 아이돌>과 <아이돌 룸>을 꼽았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음원 순위 차트 진입과 함께 많은 분들이 믿고 들을 수 있는 아이돌 그룹이 되는 것이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의 공식 질문 '블랙 감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드림노트는 '새벽 연습'이라 말하며, "새벽 연습을 할 때는 무조건 노란 조명 두 개를 켜고 연습을 한다. 그 순간이 정말 특별하다"고 답하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걸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은 '10,20대의 블랙감성을 위한 라디오'로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드나잇 블랙>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밤 12시부터 1시간 방송되며 EBS 지상파 라디오(서울·경기지역 주파수 104.5MHz)를 통해 전국에서 청취 가능하다.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와 스마트폰 반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그룹 '드림노트'가 출연했던 '미블 초대석' 코너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