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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 '닿을 듯 말 듯' 컬링 국가대표 영주 役 캐스팅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11-07 08:12



배우 박유나가 '닿을 듯 말 듯'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KBS2 드라마 스페셜 2018 '닿을 듯 말 듯 (연출 황승기, 극본 배수영)'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명이 생기면서 컬링 국가대표 유망주에서 후보 선수로 전락한 영주가 고향으로 내려와 한때 짝사랑했던 성찬과 파트너로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박유나는 극중 컬링 국가대표 유망주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명이 생기며 후보 선수로 전락한 영주 역을 맡았다. 과거 짝사랑했던 성찬과 재회하며 펼쳐지는 성장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박유나는 드라마 '비밀의 숲', '더 패키지', '모두의 연애'를 통해 신입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와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 같은 변신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유은 역으로 분해 청순한 외모에 사이다 성격을 지닌 걸크러쉬 매력으로 남성팬들 뿐만 아니라 여성팬까지 사로잡은 바. 이번 '닿을 듯 말 듯'에서 뽐낼 다채로운 그녀의 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닿을 듯 말듯'은 오는 16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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