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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오는 11월 6일 컴백하는 가운데 생애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콘서트명은 '구구단 퍼스트 콘서트 플레이(gu9udan 1st concert PLAY)'로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무대 위에서 마음껏 즐기는 구구단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2016년 데뷔한 이래 구구단이 꿈꿔왔던 목표 중 하나로 데뷔 2년 만에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과 함께 첫 단독 콘서트를 꼼꼼히 준비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구구단의 이름을 내걸고 개최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알찬 구성에 풍성한 소통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앞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교류해온 구구단은 지난해 9월 9일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 이후 각종 해외 무대에도 서며 국내외 구구단짝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가져왔다. '구구단 퍼스트 콘서트 플레이'에서는 구구단의 풋풋한 매력이 돋보인 데뷔 앨범 수록곡부터 오는 11월 6일 발표하는 세 번째 미니 앨범 신곡까지 지난 2년 동안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온 과정과 그간의 앨범을 다시 만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구구단의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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