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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방송의 유명 사회자인 주쥔이 성추행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 여성은 "대학 3학년 시절 CCTV의 '예술인생' 프로그램 인턴을 했다. 당시 이 프로그램의 인턴은 사회자인 주쥔이 분장실에 있을 때 과일과 음료수 등을 가져다주는 일을 맡았다. 그런데 어느 날분장실에 과일 등을 가져갔을 때 주쥔이 갑작스레 '방송국에 계속 남아있고 싶으냐'는 말을 하면서 추잡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면서 "저항을 했지만 그의 성추행은 계속됐다. 다행히 한 가수가 분장실에 들어오는 틈을 타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여성의 주장에 대해 주쥔은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