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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송재희가 정규 편성이 확정된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에 출연한다.
송재희는 파일럿에 이어 능력 있고 유쾌한 유웅재 차장 역을 맡아 도은수(이청아 분)와 이지용(송원석 분)과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 유웅재는 도은수(이청아 분)에게 '씁쓸한 맛'을 남긴 남자로, 입사 초 자신에게 마음을 고백한 도은수가 설렘 없이 친구로만 느껴져 거절했으나 다시 만난 그녀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도은수를 중심으로 유웅재와 이지용의 복잡 미묘한 삼각관계의 맛은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2부작 파일럿 드라마로 방송됐던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에 출연해 처세술에 능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유웅재 역을 맡아 연기력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 있는 송재희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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