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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무법변호사' 최민수와 이혜영이 본격적인 전면전에 돌입했다.
안오주는 "내 모든 걸 걸었는데 시작도 하기 전에 브레이크를 딱 걸어버리냐"며 발끈했고, 차문숙은 "안시장 말대로 나중에 탈날 수 있는 사업이라 중단했다"고 답했다. 이에 안오주는 "내 시장 공약이다"라고 분노 게이지를 높였고, 고인두는 "네 힘으로 시장된 거 아니잖아"라며 비웃었다.
안오주는 "한입에 싹 털어넣었으니 입 싹 씻겠다 이겁니까"라며 발끈하며 고인두에게 "나 모르게 판사님하고 내통했냐"며 추궁했다. 이에 고인두는 차가운 미소를 머금은채 안오주의 뺨을 때리며 "내통이 뭐냐, 소통이지"라고 답했다. 안오주는 "그동안 이 안오주 우리 판사님 시키는일 다했다"며 "이제 아니다. 내 꼴리는대로 멋대로 해볼랍니다. 기대하이소"라고 쏘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