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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의남자들3' 홍서범 딸 석희, 갯벌→노래자랑 데이트 '스킨십 난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6-17 09:2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홍서범 딸 석희가 애교에 도전한다.

17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 석희가 소개팅남과 함께 주꾸미 축제가 한창인 태안을 방문한다.

1. 상여자(?) 석희, 애교에 최초 도전하다? 스킨십이 난무하는 갯벌 데이트 현장! 스킨십도 모자라 이제 애교까지?

석희는 쿠킹 클래스에서 만났던 소개팅남 요한과 태안 데이트를 떠난다. 두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 갯벌에서 숨만 쉬어도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스킨십 폭발하는 갯벌 데이트를 끝내고 연이어 찾아간 곳은 서바이벌 게임장. 본 게임 전 두 사람은 소원 내기를 하게 되고, 게임에서 패배한 석희는 애교 벌칙 수행을 마주하게 된다. 이를 본 아빠 홍서범은 "석희가 제일 싫어하는 게 애교인데 큰일 났네"라며 기대반 걱정반 모습으로 현장을 지켜봤다. 과연 시크함의 아이콘 석희는 생애 첫(?) 애교를 보여줄 수 있을지?

2. 제2의 "홍서범&조갑경" 탄생? 태안 주꾸미 축제 노래자랑 무대에 서게 된 석희와 요한

석희와 요한이 찾은 데이트 장소는 주꾸미 축제가 한창인 태안. 두 사람은 사람 냄새 가득한 곳에서 길거리 음식 먹방을 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주꾸미 축제의 하이라이트, 노래 자랑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즉흥적으로 노래자랑까지 신청하게 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출연진은 제2의 홍서범·조갑경이 탄생하는 게 아니냐며 석희와 요한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한다.

석희와 요한의 노래자랑 무대는 17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에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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