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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성시경이 컴백에 하루 앞서 신곡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신곡 '영원히'의 후렴 부분을 노래하는 성시경의 모습과 함께 배경은 석양이 지는 바닷가로 바뀌었고, 붉게 노을 진 바다를 뒤로한 채 해변 위를 혼자 쓸쓸하게 걸어가는 성시경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티저 영상은 마무리된다.
30초 정도 분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성시경은 티저 속 단 몇 소절의 노래로 누리꾼들의 감성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포근하고 부드러운 그의 음색은 팬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성시경의 새 디지털 싱글 '영원히'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음원 공개 다음날인 오는 26일부터 자신의 단독 브랜드 콘서트 '축가'를 개최하는 성시경은 이번 콘서트에서 '영원히'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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