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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선아가 SBS 새 월화극 '키스 먼저 할까요' 촬영 소감을 밝혔다.
자신이 생각하는 드라마 속 키스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우리 드라마 속 키스는 첫 만남, 첫 키스와 같은 기분 좋은 설렘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이 이 드라마를 처음 접하셨을 때, 어쩌면 힘든 현실에 무뎌졌던 두근거림과 설렘을 다시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자신의 첫 키스에 대해서는 "저의 첫 키스는.. 언제 일까요?"라고 유머로 대처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파리의 연인' '조강지처 클럽'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을 연출한 손정현PD와 '반짝반짝 빛나는' '애인있어요' 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의 합작품으로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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