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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MBC '하하랜드'가 신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지난 10일 방송에서 아쉽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유진의 뒤를 이을 MC로는 송은이가 합류할 예정이다. 송은이는 지난해 '하하랜드'의 파일럿 방송 시 패널로 참여하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새로운 MC 영입과 함께 '하하랜드' 역시 새로운 구성과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반려 동물의 다양한 사연을 다루었던 방식에서, 사람은 잘 알지 못하는 동물들의 행동에 관한 무한한 궁금증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크로 풀어갈 예정이다. 이른바 본격 동물 토크멘터리(토크+다큐멘터리)!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동물 전문가들이 매 회 자문단으로 활약한다.
새로운 '하하랜드2'는 오는 1월 24일(수)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그보다 한 주 앞선 1월 17일(수) 저녁 8시 55분, 하하랜드 시즌1 마지막 방송에서 시즌2 새로운 출연자들의 케미가 일부 먼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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