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숙 "내 얼굴, 윤정수 보다 커" 당황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8-29 23:09



김숙이 윤정수보다 큰 자신의 얼굴에 당황했다.

29일 방송한 JTBC '님과함께2'에서는 치과를 찾은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됐다.

쇼윈도 부부 김숙과 윤정수는 정확한 치과 치료를 위해 얼굴 비대칭 여부를 살피러 사진을 찍었고, 두 사람의 얼굴 크기가 비교됐다.

자우림 김윤아 남편이자 치과의사 김형규는 "예상외로 김숙이 윤정수 보다 얼굴이 크다"고 말했고, 김숙은 "이상하다. 윤정수 옆에 목살이 안나왔다"고 다시 차트를 살폈다.

얼굴 길이 측정에서 김숙이 윤정수 보다 길었고, 당황했던 김숙은 차트를 다시 보고 쿨하게 인정했다.

한편 이날 김숙과 윤정수는 치과의사 김형규를 만나 이 치료도 하고, VR 게임 체험도 나섰다. 두 사람은 VR 체험에서 쫄보 모습으로 천생연분임을 자랑했다. 특히 윤정수는 "박수홍 때문에 클럽을 가도 부킹은 안한다"며 "들어온 여성들이 내 귀에 모두 속삭인다. '김숙 언니 잘있죠'"라고 말해 김숙을 흐믓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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